상황 보고 1: 지금 지구에 외계인이 있다

이 메시지를 들을 만큼 행운을 가진 당신들 모두에게 이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우리는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인류의 동행자들이다. 이 메시지는 불가시 존재들의 도움으로 전송되고 있다. 불가시 존재들은 지구뿐만 아니라 다세계 큰 공동체에 사는 지적 생명체의 성장을 감독하는 영적 조언자이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어떤 기계장치도 쓰지 않고 전혀 방해 염려가 없는 영적 통로를 이용하여 전하고 있다. 우리도 당신들처럼 물질계에서 살지만, 당신들과 공유해야 하는 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처럼 소통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았다.

우리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고 있는 작은 그룹이며, 큰 공동체에서 왔다. 우리는 인간의 일에 간섭하지 않으며, 여기에는 그런 시설도 없다. 우리는 매우 특별한 목적 때문에 파견되었으며, 그 일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여 기회가 되면 우리가 본 것과 안 것을 당신들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지구 표면에서 살고 있어 지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볼 수도 없고,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는 방문과 이 방문이 당신들 미래에 대해 무엇을 예고하는지 제대로 알 수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을 본 대로 알려주고자 한다. 이 일은 불가시 존재들의 요청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목적으로 파견되었다. 우리가 지금부터 전하는 이 정보는 당신들에게 매우 도전적이고 깜짝 놀랄 만한 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 메시지를 듣는 많은 사람이 이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도 우리 문화권에서 이런 일을 겪어야 했으므로 이런 어려움을 잘 안다.

이 정보를 들을 때, 처음에는 받아들이기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세상에서 공헌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정보는 지극히 중요하다.

우리는 여러 해 동안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해오고 있다. 우리는 인류와 어떤 관계도 맺으려 하지 않으며, 외교 임무를 띠고 이곳에 오지도 않았다. 다만 지구 근처에 머물면서 지금 말하려는 일들을 관찰하도록 불가시 존재들이 파견해서 왔다.

우리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 이름은 당신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우리 안전을 위해서도 말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드러나지 않은 채로 있어야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인류가 지적 생명체로 이루어진 큰 공동체에 출현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곳곳에서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지구에는 몇몇 외계 종족 그리고 다종족으로 이루어진 몇몇 조직이 방문하고 있다. 이 방문은 꽤 오랫동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방문은 인류 역사를 통해 쭉 있었지만, 이처럼 엄청나지는 않았다. 핵무기가 출현하고 지구 자연계가 파괴됨으로써, 이 세력들이 지구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사람들이 세상에 많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또한, 이 방문이 무엇을 뜻하고 무엇을 가져다줄 것인지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다는 것도 안다. 이 일을 아는 많은 사람이 희망에 부풀고 인류에게 아주 좋은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해한다. 이렇게 기대하고 희망에 부푼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지금 지구 방문은 대단히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이 이 방문을 목격하고 있으며, 그 영향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다른 존재 집단인 방문자들이 큰 공동체에서 온 것은 인류의 진보나 영적 교화 때문이 아니다. 이처럼 많은 세력이 지구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지구에 있는 자원 때문이다.

처음에는 이 말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얼마나 많은 자원을 가졌으며, 황량하고 텅 빈 큰 공동체에서 얼마나 보기 드문 보석인지, 그 진가를 알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지구와 같은 행성은 실로 드물다. 현재 큰 공동체 대부분의 거주 지역은 개척된 이주지이며, 과학기술이 이것을 가능하게 했다. 그러나 기술의 도움 없이 자연스럽게 진화한 지구 같은 행성은 지극히 드물다. 그래서 당연히 다른 행성들이 이 점을 크게 주목하고 있다. 왜냐하면 지구의 생태자원은 수천 년 동안 몇몇 종족이 이용해왔기 때문이다. 어떤 종족들은 지구를 저장 창고로 간주했다. 하지만 인류 문명의 발전, 위험한 무기 생산, 자원의 감소는 외계인의 개입을 불러들였다.

지구에는 몇몇 외계 종족 그리고 다종족으로 이루어진 몇몇 조직이 방문하고 있다. 이 방문은 꽤 오랫동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어쩌면 당신은 방문자들이 인류 지도자들과 접촉하려는 외교적 노력을 왜 하지 않을까 의아해할지도 모른다. 일리 있는 질문이지만, 여기에는 인류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어려움이 있다. 왜냐하면 인류는 분열되어 있고, 지구 국가들은 서로 맞서 싸우기 때문이다. 또한, 인류의 좋은 특질에도 불구하고, 방문자들 눈에는 인류가 호전적이고 공격적이며, 주변 우주에 피해와 적대감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상황 보고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일이 인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주고자 하며, 또한, 그 일이 지구에서는 물론 다세계 큰 공동체에서 인류의 영적 성장과 사회발전, 인류의 미래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려주고자 한다.

사람들은 외계 세력이 있다는 것을 모르며, 이기적 목적으로 인류와 동맹을 맺으려는 자원 탐사자들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인류는 바깥 여행을 해보지 않아 스스로는 이런 일을 알 수 없으니, 아무래도 지구 바깥 생활이 어떠한지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지구는 이 은하에서 꽤 밀집한 주거지역에 위치한다. 이 은하 모든 지역이 이처럼 밀집해서 거주하지는 않는다. 탐사되지 않은 지역도 많고, 드러나지 않은 종족도 많다. 행성 간에 상업·무역은 특정 지역에서만 이루어진다. 인류가 출현하는 지역은 경쟁이 심하다. 모든 곳에서 자원 부족을 겪고 있으며, 대다수 기술사회가 천연자원을 자국 행성에서 나오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쓰므로, 필요한 것을 구하기 위해 교역하고 물물교환하고 여행해야 한다. 매우 복잡한 환경이다. 많은 동맹이 형성되고, 그들 사이에 충돌이 일어난다.

이쯤에서 당신들은 인류가 출현하는 큰 공동체가 어렵고 도전적인 환경이지만, 그 환경이 인류에게 큰 기회와 가능성을 준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가능성과 이점을 실현하려면, 인류는 대비해야 하고 우주의 삶이 어떤 것인지 배워야 한다. 또한, 지적 생명체로 이루어진 큰 공동체에서 영성이 무얼 뜻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이 일은 어떤 세계든 한 번은 넘어야 하는 가장 큰 문턱이라는 것을 우리는 우리 자신의 역사를 통해서 알고 있다. 그러나 그 문턱은 당신들 스스로 계획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며, 당신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설계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큰 공동체 현실을 이곳에 가져올 바로 그 세력들이 이미 지구에 와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그들을 이곳에 불러들였으며, 그들은 이미 이곳에 와 있다.

이제 지구 바깥 삶이 대충 어떤 것인지 짐작했을 것이다. 우리는 두려운 생각을 조장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당신들은 인류의 안녕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정직하게 평가하여 이 일을 똑바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느끼기에는, 큰 공동체의 삶을 대비하는 것이 지금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가 관찰한 바로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바꾸고 미래에 영향을 줄 큰 세력들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자신의 일과 문제에만 사로잡혀 있다.

지금 여기 와 있는 세력들과 집단들은 몇몇 서로 다른 동맹을 대표한다. 이들 동맹 간에는 그들이 하는 일에서 서로 결속되어 있지 않다. 그들 각각의 동맹은 지구 자원을 계속 얻을 목적으로 협력하는 서로 다른 몇몇 종족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질적으로 이처럼 다른 동맹들은, 비록 서로 싸우지는 않더라도 경쟁 관계에 있다. 그들은 지구를 자기들이 갖고 싶은 큰 보물처럼 여긴다.

그래서 당신네 지구인에게 엄청난 도전이 생긴 것이다. 왜냐하면 지구를 방문하는 세력들은 기술만 진보한 것이 아니라, 사회 응집력이 강하여 정신환경에서 생각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술은 큰 공동체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경쟁하는 사회들 사이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면, 생각에 영향을 주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정신환경에 영향을 주는 능력이 매우 정교한 모습을 띠게 되었다. 인류는 이것을 이제 겨우 발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방문자들은 엄청난 무기로 무장하거나, 군대나 무적함대를 끌고 오지 않는다. 그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가 오지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데는 상당한 기량을 가졌다. 큰 공동체에서는 이처럼 더욱 세련되고 성숙된 힘을 사용한다. 인류가 다른 종족들과 성공적으로 겨루려면, 앞으로 길러야 할 것이 바로 이 기량이다.

방문자들은 인류의 충성심을 얻으려고 여기 와 있다. 그들은 인간이나 인간이 만든 시설물을 파괴하기보다는 그들의 이익을 위해 이 모든 것을 이용하고자 한다. 그들의 의도는 파괴가 아니라, 이용이다. 그들은 지구를 구하고 있다고 믿으므로 옳은 일을 한다고 느낀다. 심지어 어떤 방문자들은 자멸하는 인류를 구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런 관점은 인류에게 이롭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인간 가족이 지혜나 자결권을 기르는 데도 보탬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다세계 큰 공동체 안에는 선한 세력이 있으므로, 인류에게는 동행자들이 있다. 우리가 바로 그 동행자들을 대변하며, 인류의 동행자들을 대표한다. 우리는 지구 자원을 이용하려 하거나, 당신들이 가진 것을 뺏으려고 여기 오지 않았다. 우리는 인류를 의존국으로 만들려 하거나, 지구를 우리의 이용 목적으로 식민화하려 하지 않는다. 그와는 반대로, 우리는 인류 내면에 있는 힘과 지혜를 기르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우리는 큰 공동체 전역에 걸쳐 이런 일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며, 우리의 정보는 대단히 필요하다. 왜냐하면 지금 방문자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마저도 이 시점에서는 아직 그들의 의도를 모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방문자들의 수법을 알지 못하며, 방문자들의 윤리나 도덕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방문자들을 천사나 괴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보면 당신들과 똑같다. 만약 당신이 그들 눈으로 지구를 볼 수 있다면, 그들의 생각과 동기를 이해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은 과감히 자신의 생각 너머까지 나아가려고 해야 할 것이다.

방문자들은 지구에서 영향력을 가지려고 네 가지 기본 활동을 한다. 이 활동 하나하나는 각기 독특한 특성이 있지만,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다. 방문자들은 오랫동안 인류를 연구해왔으므로 그 활동들은 지금 진행 중에 있다. 인간의 생각·행동·생리·종교 등을 그들은 한동안 연구해왔다. 그래서 이런 것을 잘 이해하므로 그들 목적에 맞게 이용할 것이다.

방문자들의 첫 번째 활동 분야는 권력이나 권위를 가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다. 방문자들은 지구 자원을 비롯해서 그 어떤 것도 파괴하고 싶지 않으므로, 주로 정부나 종교계에서 권력자로 여겨지는 이들에게 영향력을 가지려 한다. 그들은 접촉을 시도하되, 오직 특정인들하고만 한다. 그들에게는 이렇게 접촉할 능력이 있으며, 설득할 능력도 있다. 모두는 아니지만, 그들이 접촉한 상당수는 설득당할 것이다. 엄청난 권력과 기술, 세상 지배권을 갖도록 해준다고 약속하면, 많은 사람이 흥미를 느낄 것이다. 방문자들은 바로 이런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 할 것이다.

정부 요직에서 그런 영향을 받는 사람이 지금은 극히 적지만,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방문자들은 그들 자신이 명령계통을 따르는 권력계급에서 살기 때문에 권력의 속성을 이해한다. 그들은 고도로 조직화되어 있고, 자신이 하는 일에 깊이 집중한다. 자유롭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 문화를 갖는다는 것은 그들에게 대체로 생소한 개념이다. 그들은 개인의 자유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큰 공동체에 있는 많은 고도 기술사회와 같다. 그 사회에서는 매우 엄격한 형태로 확고부동하게 정착된 정부와 조직을 활용하여, 자국 행성은 물론 아주 멀리 떨어진 그들의 기지까지 운영한다. 방문자들은 인류가 혼란스럽고 제멋대로라고 믿고 있으므로,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 그들이 질서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느낀다. 개인의 자유란 그들에게 미지의 것이며, 그래서 그들은 그 가치를 모른다. 따라서 그들이 지구에 수립하려는 것이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첫 번째 활동 분야는 권력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충성을 얻기 위해 그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관계와 공동 목적의 이로운 점들을 그들에게 납득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 활동 분야는 어쩌면 당신들 관점에서 보면 생각해내기가 가장 어려울 수 있는데, 인류의 종교적 가치관과 충동을 조종하는 것이다. 방문자들은 인류가 가진 가장 큰 능력이 가장 큰 취약점도 된다는 것을 안다. 개인의 복원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은 심지어 큰 공동체에까지도 인간 가족이 보여주어야 하는 가장 큰 자산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것이 약점도 된다. 그래서 이용되는 것이 바로 이 종교적 충동과 가치관이다.

방문자들은 정신환경에서 어떻게 말하는지 알기 때문에 그들 중 몇몇 집단은 그들 자신을 영적 매개체로 정착시키고자 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직접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지구에는 영적 음성과 방문자들의 음성을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으므로 상황은 더욱 어렵다.

그러므로 두 번째 활동 분야는 사람들의 종교적·영적 동기를 자극하여 그들의 충성을 얻는 것이다. 실제로 이 일은 꽤 쉽게 해낼 수 있는데, 이는 인류가 정신환경에 아직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충동이 어디서 오는지 사람들이 분별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위대한 음성과 힘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에 자신을 맡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방문자들은 지구에서 소중히 여기고 성스럽게 여기는 모습, 즉 성자·스승·천사 등의 모습을 투영할 수 있다. 방문자들은 아주 오랜 세월에 걸쳐 서로에게 영향을 주려고 시도하는 것을 통해서, 또 큰 공동체 많은 곳에서 실행되는 설득 수단을 배움으로써, 이 능력을 길렀다. 방문자들은 인류를 원시인으로 여긴다. 그래서 인류에게 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이런 방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방문자들은 민감하고 잘 받아들이며 천부적으로 협조적인 사람으로 여겨지는 이들과 지금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삼겠지만, 이런 특별한 자질을 가진 소수만이 선택될 것이다. 방문자들은 이 사람들에게 그들이 인류를 영적으로 끌어 올려주고 인류에게 새로운 희망·축복·힘을 주기 위해 여기 왔다고 하면서, 이 사람들의 충성을 얻어내려 하고, 신뢰를 얻어내려 하며, 헌신을 얻어내려 할 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지만, 아직 혼자서 찾아내지 못한 것들을 약속한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라고 어쩌면 당신은 의아하게 여길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기술과 능력은 한번 배우고 나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방문자들이 여기서 기울이는 노력은 영적 설득을 통해 사람들을 회유하고 재교육하는 것이다. 이런 “회유책”은 종교단체가 다르면 다른 대로, 그쪽 이념과 기질에 맞게 이용된다. 이 회유책은 항상 잘 받아들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삼는다. 여기서 방문자들은 사람들이 분별력을 잃고, 그들이 제공하는 힘을 전적으로 믿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하여 충성심이 일단 자리잡으면, 사람들은 자신이 내면에서 아는 것과 그들에게서 들은 것을 구별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이 회유책은 매우 미묘하지만, 설득하고 조종하는 데 매우 널리 퍼져 있는 방식이다. 우리는 나중에 이 점을 더 상세히 이야기할 것이다.

그럼 이제부터는 세 번째 활동 분야를 다루겠다. 이것은 방문자들이 지구에 자리잡는 것이며, 사람들이 그들의 존재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다. 방문자들은 세상 한가운데서 일어나고 있는 이 엄청난 변화에 인류가 익숙해지기를 바란다. 방문자들의 외모에 익숙해지기를 바라고, 세상 정신환경에 그들이 주는 영향에 익숙해지기를 바란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비록 밖으로 보이지는 않겠지만, 지구에 기지들을 세울 것이다. 이 기지들은 숨겨져 있겠지만,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강력한 영향을 줄 것이다. 방문자들은 이 기지들이 효과적이고 많은 사람이 그들에게 확실히 충성을 바치도록 하는 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일 것이다. 그리고 방문자들을 지키고 보호할 사람들이 바로 이런 식으로 해서 충성하는 사람들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이는 큰 도전이면서, 안타깝게도 큰 위험이다. 우리가 지금 말하는 것과 똑같은 일이 큰 공동체 많은 곳에서 무수히 일어났다. 그리고 인류와 같은 신흥 종족이 항상 가장 취약하다. 신흥 종족 중 일부는 이런 외부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만큼 그들의 자각과 능력을 키우고 협조하여 큰 공동체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지만, 대개는 이런 자유를 맛보기도 전에 외부세력의 영향과 통제 아래에 들어가고 만다.

이 정보가 상당한 두려움을 유발할 수 있고, 그래서 어쩌면 거부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음을 우리는 이해한다. 그러나 우리는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면서 이 상황을 실제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외계인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마저도 상황을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줄곧 희망적이고 낙천적인 자세로, 이 엄청난 현상에 되도록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려고 한다.

그러나 큰 공동체는 경쟁적인 환경이고, 어려운 환경이다. 우주여행을 한다고 해서 영적으로 진보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적으로 앞선 이들은 오히려 큰 공동체와 격리되어 있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무역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다른 종족들에게 영향을 주려 하거나, 상호무역과 이익을 위해 세워진 매우 복잡한 관계망에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그 대신 드러내지 않은 채 조용히 있으려 한다. 어쩌면 당신들이 이 점을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인류가 당면한 곤경을 이해하려면 꼭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 곤경은 큰 가능성 또한, 담고 있다. 우리가 이 점에 관해서 지금부터 이야기하고자 한다.

상황은 심각하지만, 우리는 이 상황이 인류에게 비극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실제로 이 상황을 알아차리고 이해할 수 있다면, 또 지금 세상에 있는 큰 공동체 준비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공부하고 적용할 수 있다면, 곳곳에서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큰 공동체에서 전해주는 앎과 지혜를 배울 능력을 얻을 것이다. 그래서 곳곳에서 사람들이 협동할 수 있는 기반을 찾을 수 있게 되어, 인간 가족이 이전에는 결코 이뤄보지 못한 통합을 마침내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류가 통합하기 위해서는 큰 공동체의 먹구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먹구름이 지금 몰려오고 있다.

지적 생명체로 이루어진 큰 공동체에 출현하는 것은 인류의 진화이다. 이 일은 인류가 준비되었든, 준비되지 않았든,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이 일은 일어나야 한다. 그래서 준비가 그 열쇠이다. 이해와 명료성, 바로 이것이 지금 인류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명확히 보고 알 수 있는 큰 영적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곳곳에 많다. 지금은 이 재능이 필요할 때이다. 그 재능이 인정받고 활용되고 자유롭게 공유되어야 한다. 이 일은 세상에 있는 큰 스승이나 성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이 재능은 이제 매우 많은 사람이 길러야 한다. 왜냐하면 상황은 필요성을 가져오고, 필요성이 받아들여지면, 그 필요성은 큰 기회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큰 공동체에 관해서 배우고 큰 공동체 영성을 체험해 나가는 데 필요한 것이 대단히 많다. 인류가 이처럼 짧은 기간에 이렇게 많은 것을 배워야 했던 적이 전에는 결코 없었다. 실제로 지구에서 전에 이런 것을 배운 이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필요한 것이 변했고, 상황이 다르다. 지금은 당신들이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는 새로운 영향이 당신들 한가운데 존재한다.

방문자들은 사람들이 내면에서 이런 통찰력과 앎을 가질 수 없게 하려 한다. 왜냐하면 방문자들은 이런 통찰력과 이런 앎이 없기 때문이다. 방문자들은 그 가치를 모르며, 그 실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 점에서는 인류가 전반적으로 방문자들보다 더 앞서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가능성만을 말한 것이며, 지금 그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

날이 갈수록 세상에는 외계인이 늘어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그들의 설득에 넘어가고, 아는 능력을 상실하며, 혼란 속에서 주의가 산만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기적 목적으로 인간을 이용하려는 이들을 앞에 두고 약해지고 무력해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들을 믿고 있다.

인류는 신흥 종족이며, 취약하다. 그리고 전에는 결코 접해본 적이 없는 환경과 영향을 지금 접하고 있다. 인류는 인간끼리만 서로 경쟁하면서 진화해왔으며, 다른 종류의 지적 생명체와는 결코 경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상황을 명확히 보고 이해할 수 있다면, 바로 이 경쟁이 인류를 강하게 할 것이고, 인류의 가장 위대한 자질을 깨울 것이다.

이 힘을 깨우는 것이 불가시 존재들의 역할이다. 당신들이 천사라고 부르는 불가시 존재들은 인간의 가슴에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들을 수 있고 듣는 자유를 얻은 이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그들 가슴에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어려운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하지만 이 메시지는 가능성과 희망이 담겨 있다. 어쩌면 사람들은 이 메시지를 듣고 싶어 하지 않을지도 모르며, 방문자들은 당연히 알리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 메시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공유될 수 있으며, 공유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문자들이나 그들 설득에 넘어간 사람들은 여전히 이렇게 알려지는 것에 반대할 것이다. 그들은 인류가 독립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인류의 독립은 그들의 목적이 아니며, 심지어는 인류의 독립이 바람직한 일로 믿지도 않는다. 그래서 당신들이 우리가 하는 말을 두려움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여기에 맞게 진지한 마음과 깊은 관심으로 바라볼 것을 우리는 진심으로 바란다.

날이 갈수록 세상에는 외계인이 늘어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그들의 설득에 넘어가고, 아는 능력을 상실하며, 혼란 속에서 주의가 산만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을 앞에 두고 약해지고 무력해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들을 믿고 있다.

인류에게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사람이 지금 세상에 많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불가시 존재들이 우리에게 이것을 말해주었다. 이 변화를 감지하는 데는 많은 원인이 있으며, 많은 결과가 예견된다. 하지만 지적 생명체로 이루어진 큰 공동체에 출현한다는 현실을 인류가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은 인류의 운명과 세상의 큰 변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여전히 바른 맥락을 찾지 못할 것이다.

우리 관점에서 바라보면, 사람은 그 시대에 봉사하기 위해 그 시대에 태어난다. 이것은 큰 공동체 영성에서의 가르침이며, 우리 또한, 이 가르침의 학생이다. 큰 공동체 영성은 자유를 가르치고, 공동목적의 힘을 가르친다. 그리고 권한을 개인에게 주며, 다른 사람들과 공동으로 일할 수 있는 개인에게 준다. 큰 공동체는 천국 같은 상태가 아니므로 이런 개념이 인정받거나 채택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큰 공동체는 생존과 그에 따른 모든 것을 겪어야 하는 혹독한 물리적 현실이다. 이 현실에 사는 존재는 모두 이런 어려움과 싸워야 한다. 이런 점에서 방문자들은 당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당신들과 닮았다. 그들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로 남아 있고 싶겠지만, 그들은 그런 존재가 아니다. 당신은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가졌지만, 맑은 눈으로 보아야 한다. 당신은 깊은 통찰력으로 보아야 하고, 깊은 지성으로 알아야 한다. 이 깊은 지성은 당신이 내면에서 기를 수 있다.

이제 우리는 두 번째 활동 분야인 영향력과 설득력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당신이 이것을 이해하고 혼자서 깊이 생각해볼 것을 우리는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지구에서 종교는 정부보다도, 그 밖의 다른 어떤 기관보다도 인간의 헌신과 충성에 열쇠를 쥐고 있다. 이것은 인류를 잘 대변해준다. 왜냐하면 이런 영향력을 가진 종교가 큰 공동체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지구는 풍요롭지만, 이것이 강점이면서 약점도 된다. 많은 사람이 신에게서 인도받고 선택되기를 바라고, 자기 삶의 통제권을 넘겨주고 싶어 하며, 큰 영적 힘이 자신을 인도하고 조언해주고 지켜주기를 바란다. 이것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지만, 이런 바람을 이루려면, 큰 공동체 관점에서 볼 때, 상당한 지혜를 연마해야 한다. 사람들이 지금까지 결코 가져보지 못한 것을 얻으려고 자신의 권한을 너무나 쉽게 내주고, 알지 못한 이들에게 기꺼이 내주는 것을 볼 때, 우리는 매우 안타깝다.

이 메시지는 영적인 것에 깊이 끌리는 사람들에게 전달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주제에 대해 정성을 들여야 한다. 우리는 큰 공동체에서 가르치는 영성, 즉 국가나 정부나 정치적 동맹에 지배받는 영성이 아니라, 아는 능력, 보고 행동하는 능력인 타고난 영성을 지지한다. 물론 방문자들은 이러한 영성을 중시하지 않는다. 방문자들은 사람들이 그들을 인류의 가족, 인류의 고향, 인류의 형제자매이자 부모라고 믿게 하려고 한다. 그렇게 믿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으며,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믿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 권한을 넘겨주기를 바라며, 그래서 그렇게 넘겨준다. 사람들은 방문자들을 친구와 구원자로 보기를 바라며, 그래서 방문자들이 그렇게 보인다.

이런 속임수와 어려움을 뚫고 보려면, 상당한 냉철함과 객관성이 필요할 것이다. 인류가 성공적으로 큰 공동체에 출현하여 큰 영향력과 큰 세력들이 있는 환경에서 자유와 자결권을 유지하려면, 사람들은 이런 속임수와 어려움을 뚫고 보아야 할 것이다. 큰 공동체 환경에서는 총 한 방 쏘는 일 없이 지구가 점령당할 수 있다. 왜냐하면 폭력은 원시적이고 야만적으로 여겨 이런 문제를 다룰 때 거의 쓰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당신은 “지구에 침략이 있다는 뜻인가?”라고 물을지 모른다. “그렇다”라고 말할 수 있다. 가장 미묘한 형태의 침략이다. 당신이 이런 생각을 품고 진지하게 살펴본다면, 혼자서도 이 일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침략의 증거는 곳곳에 있다. 행복·평화·안전을 얻고 싶은 소망 때문에 인간의 능력이 어떻게 상쇄되는지, 인류 문화권 안에서조차 주위 영향에 인간의 통찰력과 능력이 어떻게 방해받는지 당신은 알 수 있다. 그런데 큰 공동체 환경에서는 이 영향력이 얼마나 크겠는가!

이것이 우리가 알려야 하는 어려운 메시지이다. 이것이 전해져야 하는 메시지이며, 전달되어야 하는 진실, 지극히 중요하여 뒤로 미룰 수 없는 진실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참된 능력을 찾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위대한 앎, 위대한 지혜, 위대한 영성을 배우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인류의 자유와 지구의 미래가 걸린 일이다. 그래서 우리가 인류의 동행자들을 대표해서 여기에 파견되었다. 우주에는 앎과 지혜를 계속 보존하는 이들, 큰 공동체 영성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다른 행성에 영향을 주려고 여기저기 여행하지 않는다. 이들은 사람들을 강제로 데려가거나, 지구에 있는 동물이나 식물을 훔쳐가지 않는다. 이들은 지구 정부들에 영향을 주려고 하지도 않고, 새로운 지도층을 만들려고 인간과 교배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동행자들은 인간의 문제에 간섭하지 않으며, 인간의 운명을 조종하지 않는다. 이들은 멀리서 지켜보고서, 조언하고 격려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상황을 명료하게 알려주기 위해, 우리에게는 아주 위험한 일이지만, 우리와 같은 사절단을 보낸다. 그러므로 우리는 긴요한 메시지를 가지고 평화적으로 온다.

이제 우리는 네 번째 활동 분야를 이야기해야 한다. 방문자들은 교배를 통해 이곳에 자리잡으려 한다. 그들은 지구 환경에서 살 수 없다. 그래서 인간의 체력이 필요하고, 지구와 인간의 자연적 친화성이 필요하며, 인간의 번식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그들은 인간과 결속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이 결속에서 충성심이 생긴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떤 면에서 그들 자신이 이곳에 정착하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 생겨난 자손은 지구인의 피를 가지지만, 방문자들에게 충성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말이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지극히 사실이다.

방문자들은 인간에게 번식능력을 뺏으려고 여기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여기에 자리잡으려고 와 있으며, 인류가 그들을 믿고 섬기며, 그들을 위해 일하기를 바란다. 그들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약속하고 제안하며, 무슨 짓이든 할 것이다. 그들의 설득력은 대단하지만, 그들 수는 적다. 그러나 그들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으며, 이미 몇 세대에 걸쳐 진행해온 이종교배 프로그램은 끝내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엄청난 지능을 가진 인간이면서 인간 가족에 속하지 않은 인간이 생길 것이다. 이런 일은 가능하며, 큰 공동체에서는 수도 없이 발생했다. 인류는 종족이나 문화 사이에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또 그 교류가 어떻게 지배력과 영향력을 주는지 알려면, 단지 인류 역사를 보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우리가 중요하고도 심각한 소식을 가져왔다. 하지만 당신들은 용기를 내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은 양가성을 품고 있을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도망갈 궁리를 할 때가 아니며,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걱정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세상에 공헌할 때이고, 인간 가족을 튼튼히 할 때이며, 사람들에게 내재된 본디 능력, 즉 보고·아는 능력, 서로 화합하여 행동하는 능력을 발휘할 때이다. 이 능력이 지금 인류에게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상쇄시킬 수 있지만, 먼저 이 능력이 커지고 공유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이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우리의 조언이다. 우리는 선의로 이곳에 왔다. 큰 공동체에 동행자들이 있음을 기뻐하라. 왜냐하면 지금 인류에게는 동행자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류는 지금 큰 우주, 아직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는 세력들과 영향으로 가득 찬 우주로 들어가고 있다. 인류는 지금 삶의 거대한 파노라마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인류는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가 하는 말은 준비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준비 프로그램은 지금 세상에 전달되고 있다. 그 준비 프로그램은 우리가 보내지 않는다. 그것은 모든 생명의 창조주에게서 오며, 아주 정확한 시기에 온다. 왜냐하면 지금은 인류가 강해지고 지혜로워져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당신들에게는 그럴 능력이 있다. 당신들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환경이 그 필요성을 낳는다.